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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일반

공익사업에서 시행자와 토지 보상금 합의 후 추가 손실보상금 신청 가능성

by 부동산 전문 행정사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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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업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사업으이나, 이러한 사업들은 때로 개인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경우 손실보상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사전에 공익사업에 따른 손실보상의 법적 기준과 상관없이 , 시행자오 토지수유자간  당사자 간 합의한 경우 그 합의가 구속력이 있는지가 검토 대상 입니다.

 

특히, 시행자와 토지주간 합의 내용이 법적 기준과 다를 경우 그 유효성이 문제가 되여 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봅니다.

 

목차

    1. 공익사업과 손실보상의 법적 기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공익사업법')은 공익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기준을 제공합니다. 이 법은 토지 취득, 이주, 영업 손실 등 다양한 손실에 대한 보상 기준을 명시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와 소유주간의 협의절차를 통하여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당사자 간 합의의법적성질고 유효성

    공익사업법에 의한 보상합의는 법적으로 사법상 계약의 실질을 가지며, 당사자 간의 합의로 손실보상의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사경제주체로서 행하는 계약으로, 법이 정하는 기준에 따르지 않는 손실보상액에 관한 합의도 유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의는 착오 등을 이유로 적법하게 취소되지 않는 한 그 구속력이 인정됩니다.

    3. 대법원의 판결

    최근 대법원은 공익사업에 의한 보상합의가 성립한 경우, 그 합의 내용이 공익사업법에서 정하는 손실보상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추가로 손실보상금을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판결은 공익사업으로 인한 손실보상에 있어 당사자 간 합의의 중요성과 구속력을 강조합니다.

     

    참고 판례인 대법원 2013. 8. 22. 선고 2012다3517  =>  판결문의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있습니다.

    4. 합의의 중요성

    공익사업과 관련된 손실보상에서 합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합의를 통해 법적 분쟁을 피하고 보다 신속하게 손실보상을 이행할 수 있으며, 이는 공익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유리하기에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합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5. 실무적 고려사항

    이러한 법적 틀과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손실보상권자는 합의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합의 전, 충분한 정보 제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양 당사자의 이해도를 높입니다.
    • 손실보상액 결정 시 법적 기준을 참고하되, 협상을 통해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합니다.
    • 합의 문서 작성 시 명확성과 정확성을 기하여 추후 법적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합니다.

    6. 결론

    공익사업에 의한 손실보상에서 당사자 간의 합의는 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이는 합의 내용이 공익사업법상의 기준과 다를지라도 유효합니다. 따라서, 공공기관과 손실보상권자는 합의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익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개인의 손실 보상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공익사업의 성공적인 수행뿐만 아니라 사회적 신뢰 구축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7. 판결문 보기 

     

     

    ㅁ 판결문 보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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